작성일 : 2026.05.20 14:05 작성자 : 안홍섭 (humantist@hanafos.com)
대전의 베이커리 브랜드 아담비(ADAMB, 대표 임희영)가 쌀식빵과 쌀치아바타를 중심으로 한 ‘쌀라인’을 선보이며 지역 베이커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진=아담비 제공)
아담비는 단순히 유행 메뉴를 따라가기보다, 쌀빵 특유의 촉촉한 식감과 담백한 풍미를 살리는 데 집중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쌀식빵과 쌀치아바타는 일반적인 밀가루 중심 제품과는 다른 부드러운 식감과 깔끔한 맛을 앞세워, 건강한 빵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쌀라인 제품들은 특히 유제품이나 계란 등 동물성 원료를 다루지 않는 비건(Vegan) 소비자는 물론, 밀가루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료의 건강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소비자들이 빵을 선택할 때 단순한 맛뿐 아니라 원재료, 소화 부담, 건강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다양한 플레이버 구성은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단순한 신제품을 넘어 재구매를 유도하는 강점으로 평가된다. 이는 쌀빵을 한정된 메뉴가 아닌,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제품군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으로도 볼 수 있다.
베이커리 창업 관점에서 보면 아담비의 쌀라인은 ‘단일 인기 메뉴’가 아니라,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제품군이다. 쌀을 활용한 제품은 건강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원하는 최근 소비 흐름과 맞물리며, 지역 베이커리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업계 관계자들은 “아담비처럼 기본 제품의 품질과 콘셉트를 명확히 잡은 매장이 장기적으로 더 안정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분석한다.
대전 아담비의 쌀식빵과 쌀치아바타는 지역 베이커리가 어떻게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고객 경험을 넓혀가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단순히 건강한 빵을 만드는 것을 넘어, 소비자의 다양한 식습관과 선택 기준을 반영한 제품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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