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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도 ‘할인 시대’…공연 티켓 지원 본격화

작성일 : 2026.05.21 12:43 작성자 : 임향숙 (uumedia@naver.com)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의 지갑 부담을 덜어줄 ‘공연 할인권’이 대규모로 풀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는 22일부터 공연 관람료 1만 원 할인권 24만 장을 선착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권 사업은 침체된 공연 소비를 되살리고 국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앞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4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총 40만 장의 할인권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할인권은 네이버예약, 놀유니버스, 예스24, 타임티켓, 티켓링크 등 주요 예매처에서 22일 오전 10시부터 발급된다. 예매처별로 1인당 최대 2매까지 받을 수 있다.

사용 대상은 연극·뮤지컬·클래식·국악·무용·복합공연 등이며, 공연일 기준 9월 3일까지 예매 건에 적용된다. 다만 대중음악 콘서트와 대중무용 공연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할인권은 매주 금요일부터 다음 주 목요일까지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며, 미사용 물량은 다시 배포된다.

특히 기존 카드 할인이나 예매처 자체 할인과 중복 적용도 가능해 실제 체감 할인 폭은 더 커질 전망이다. 

공연계는 “관객 유입 확대와 침체된 시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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