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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박물관이 공연장으로…무료 ‘문화향연’ 8개월 대장정

작성일 : 2026.04.13 12:57 작성자 : 임향숙 (uumedia@naver.com)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1개 국립박물관에서 ‘박물관문화향연’을 연다. 전 공연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객 누구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의 품격’, ‘역사에서 문화로’, ‘함께해요 박물관’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전통과 현대, 예술과 사회적 가치를 아우른다. 공연과 전시를 결합한 복합 문화 콘텐츠가 특징이다.

4~5월에는 국악, 클래식, 군악 등 다양한 장르가 무대를 채우고, 여름에는 오케스트라와 국악관현악이 이어진다. 계절별로 차별화된 공연이 관객을 맞는다.

하반기에는 무용, 합창, 실내악 등 폭넓은 장르의 예술단체가 참여해 프로그램을 확장한다. 장애 예술가와 청소년 단체도 함께해 포용성을 더했다.

지역 국립박물관에서는 타악 중심 참여형 공연 ‘MYSEUM’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관객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강화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문화향연은 전국 단위로 확대돼 문화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물관을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행사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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