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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연계 정시 21% 등록 포기 "의대 쏠림"

작성일 : 2024.02.22 13:41 작성자 : 강이석 (kpen@naver.com)

의대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종로학원은 2024년 서울대 자연계열 정시 합격자 중 164명이 등록을 포기해 미등록률이 21.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대부분은 의대에 중복 합격해 이탈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등록률이 높은 학과는 △약학계열(일반전형) 63.6%(11명 모집 중 7명) △의류학과(일반전형) 58.3%(12명 모집 중 7명) △간호대학 55.6%(27명 모집 중 15명) △지구과학교육과·통계학과 50%(각 8명 모집 중 4명)였다. 

특히, 첨단융합학부와 컴퓨터공학부에서의 미등록률이 높아졌다. 약학계열과 의류학과 등에서도 미등록률이 상당히 높아졌는데, 이는 인문계열의 미등록률이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서울대를 포함한 연세대, 고려대 등 3개 대학의 자연계열 미등록 인원은 작년보다 1.2배 늘어난 85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97명보다 153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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