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2.20 14:58 작성자 : 강이석 (kpen@naver.com)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교육대학(교대)의 인기가 시들어지면서 수능 4등급대로도 합격한 사례가 나타났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대구교대와 전주교대를 제외한 전국 8개 교대의 정시 최초합격자 미등록 인원은 총 233명(13.1%)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대비 약간 줄었지만, 2022학년도보다는 크게 늘어났다.
교대별로 미등록 비율을 살펴보면 광주교대가 가장 높은 25.7%로 나타났고, 춘천교대(19.7%), 경인교대(17.4%), 부산교대(15.6%)가 그 뒤를 이었다. 서울교대는 12%로 작년보다 약간 낮아진 수치를 기록했다.
일반대학교 중 초등교육과에서는 제주대가 19.6%, 이화여대가 6.3%의 미등록 비율을 보였다. 한국교원대는 최초 합격자 인원을 공개하지 않아 집계에서 제외됐다.
교대 인기가 하락한 이유로는 서이초 교사 사망 등의 교권침해 논란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교사 선발 감소 등이 지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정시모집에 합격한 학생들도 등록을 포기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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