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2.01 14:03 작성자 : 강태영 (kty8187@naver.com)
LG복지재단이 28년간 무료진료 봉사의 길을 걸어온 박언휘(69) 씨와 29년간 미용봉사를 이어온 배점옥(52) 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LG복지재단 제공)
박씨는 1996년 경상북도 성주 나병촌 보건소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8년간 무료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28년 동안 울릉도, 독도, 소록도 등 도서산간벽지는 물론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의 의료 사각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무료 의료봉사를 꾸준히 해왔다.
박씨는 “어린 시절 울릉도에서 살며 열악한 의료 환경 때문에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이웃들을 보고 의사가 되기로 다짐했다”며 “힘 닿는 데까지 봉사와 기부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씨는 1995년 부산에서 미용기술 자격증 취득 후 강사로 활동하며 29년 동안 복지관, 요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이미용 분야 봉사자들과 울산 미용봉사단 ‘하늘 한마음회’, 장애인 복지시설 미용봉사단 ‘로드회’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씨는 “내가 가진 미용 기술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것은 가장 큰 행복 이다"라고 밝혔다.
LG 의인상은 2015년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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