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1.03 16:51 작성자 : 하지수 (galaxytour13@naver.com)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 'Winter forest, for real(진짜 겨울 숲)'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겨울 조명 장식이 연출된 구상나무 숲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이번에 설치된 장식은 11월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2달간 전시될 예정이며, 살아 숨 쉬는 구상나무와 조명, 미디어영상이 어우러져 공항 내부에 아름다운 조명 숲이 연출될 전망이다.
구상나무는 1900년대 초 유럽으로 건너간 뒤 크리스마스 트리의 대표 나무로 애용돼 왔으며, 이곳을 방문하는 여객들은 한국산 원조 구상나무로 조성된 크리스마스 트리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숲의 입구에 놓인 대형 게이트와 황금빛 문양이 그려진 벽면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사진 스팟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인천공항을 대표하는 명소인 27m 높이의 대형 미디어파사드에 26초 분량의 미디어아트 영상이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공사는 겨울 장식 운영기간(2023.11.1.∼12.31) 동안 SNS를 통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의 특색 있는 겨울 경관을 즐기시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실내외 아름다운 공항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영국 스카이트랙스 社가 주관하는 세계 공항 평가에서 조경 분야 만점을 달성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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