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8.03 12:21 작성자 : 강이석 (kpen@naver.com)
한국 성인들이 느끼는 행복지수가 3명 중 1명으로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질병관리청의 '생애주기별 한국인의 행복지수 영향 요인'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조사 대상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으로 낮았으며,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비율은 전체의 34.7%였다.
연구진은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22만6545명(남자 10만2284명, 여자 12만4261명)을 대상으로 행복지수와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했다.
이 결과 '행복하다'고 답한 사람 중 남자 35.4%, 여자 34.2%로 남녀 비슷했다. 연령에 따라 분류하면, 19∼44세 39.5%, 45∼64세 35.3%, 65∼74세 29.7%, 75세 이상 25.7% 등으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낮아졌다.
교육 수준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감을 높이는 요소로는 자원봉사활동이나 종교, 친목, 여가(레저) 등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 가족·이웃·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의 접촉, 양호한 건강, 사회물리적 환경에 대한 만족감,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충분히 잠을 깊이 자는 것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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