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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야외 수영장 7년 만에 재개장

작성일 : 2023.07.10 15:14 작성자 : 하지수 (galaxytour13@naver.com)

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 속 워터파크 양재천 수영장을 오는 16일 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연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서초구 제공)

양재천 수영장은 2007년에 조성돼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이용됐지만, 2017년 우면동에서 강남대로를 잇는 우안도로 개설공사로 폐쇄됐다가 구민들의 요구에 자연 친화적 워터파크로 재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양재천 수영장은 6,400㎡ 부지에 1,100여명의 아이와 가족들을 수용 가능한 총 2개의 수영장과 다양한 시설로 이뤄졌다.

높이 0.5m, 길이 72m 규모의 어린이풀은 거미를 형상화한 물놀이시설이 섳치 되었으며, 직경 125m의 유수풀에서는 특히 아이들이 물의 유속을 이용해 슬라이드 등 기구를 타며 자연과 어울리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어린이풀 근처는 파라솔, 차양막, 그늘막 등이 설치돼 가족이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근처에는 터널분수,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또한, 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 및 간호사 12명을 배치하고, 미끄럼방지 포장재를 사용해 안전성도 더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요금은 서초구민 기준 2,000원에서 5,000원이며, 24개월 미만은 무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7년 만에 문을 연 양재천 수영장에서 올여름 가족들이 물놀이와 더위를 식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곳이 도심 속 힐링 핫플레이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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