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3.16 11:05 작성자 : 강태영 (kty8187@naver.com)
성형외과 배용찬 교수가 이끄는 해외 의료봉사단 '인지클럽'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과 라오스를 방문해 인술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지클럽'은 국내 성형외과 의사를 중심으로 1997년 결성됐다. 매년 동남아 의료취약 국가를 찾아 구순구개열 등 선천성 안면기형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무료수술을 해주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부산대병원 배용찬 교수와 박소연 간호사 등 30여 명이 팀을 꾸려 방문했다. 베트남 후에와 라오스 산야부리 두 곳에서 구순구개열 아동을 중심으로 65명에게 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 현지 의사와 의료진들, 의과대학 학생들과 함께 합동으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현지 의료진의 교육과 학문적 교류도 강화했다.
배용찬 교수는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수술 사업을 못 해 안타까웠지만 이번에 두 곳 모두 안전하게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며 "수술 결과에 만족과 감사를 표하는 환자와 가족들과 함께 우리도 같이 기뻐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횄다.
한편, 베트남은 '국제여성의 날'인 3월 8일에 여성에게 꽃과 선물을 주는데 이날 현지 의료진들이 봉사단 간호사들에게 특별히 제작한 케이크를 선물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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