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10.21 10:43 작성자 : 강이석 (kpen@daum.net)
서울 중구 관광명소인 덕수궁 돌담길~정동길 일대 가로수에 알록달록 ‘그래피티 니팅’ 꽃무늬 옷을 입었다.

'그래피티 니팅'은 친환경 거리 예술로 거리의 나무에 뜨개옷을 입히는 활동을 말한다. 겨울철 추위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사업추진은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와 서울정동협의체가 함께 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뜨개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중구 자원봉사센터 봉사단 등 100여 명이 주 2회 마을 강사의 수업에 참여했다.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뜨개 작품을 만들어 나무에 직접 설치했다.
자원봉사자의 연령대도 다양했다. 중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함께 모여 작품 제작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제작 과정에 대해 의논하며 작품을 탄생시켰다.
나무 뜨개옷 작품은 이달부터 덕수궁길 초입에서 경향신문사까지 이어지는 정동길 일대 230그루의 가로수에 설치됐다. 내년 2월까지 전시돼 주민들과 덕수궁 돌담길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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