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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26조 '역대 최대'

작성일 : 2023.03.08 17:00 작성자 : 강이석 (kpen@naver.com)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이 26조 원까지 치솟으며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사상 처음 50만 원을 넘어섰다.

지난 7일 통계청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학생 수(528만 명)가 전년(532만 명) 대비 0.9%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교육비 총액은 2007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년(23조 4000억 원)보다도 10.8% 더 늘었다.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 원으로 전년보다 11.8% 늘었다. 2007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다.

초등학교가 37만 2000원으로 전년 대비 13.4%(4만 4000원) 상승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고, 중학교 43만 8000원(11.8%), 고등학교 46만 원(9.7%) 순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았다.

교과별로는 일반 교과와 예체능 모두 상승했다. 일반 교과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1만 원으로 전년 대비 10.2%, 예체능은 9만 8000원으로 전년 대비 17.8% 올랐다. 

사교육비 급증 요인으로는 코로나19으로 인한 학력 저하 우려, 물가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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