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2.16 14:25 작성자 : 강이석 (petedu@naver.com)
1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전국 10개 교대와 이화여대·제주대·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등 총 13곳의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2.0대 1이다. 한국교원대(5.0대 1), 이화여대(3.9대 1)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 경쟁률이 3대 1 미만으로 사실상 미달 수준이었다.

서울교대·부산교대·진주교대(1.8대 1) 경인교대(1.4대 1) 대구교대(1.7대 1) 공주교대(1.9대 1) 등 지역 교대 6곳의 올해 정시 모집 경쟁률이 2대 1도 채 되지 않았다.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대학교와 대학 초등교육학과 인기가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다.
수시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해 정시로 충원에 나선 인원도 올해 2023학년도에 502명으로, 최근 5년 중 최다다. 지난해인 2022학년도(465명)보다도 8.0% 늘었다.
정시에 합격하고도 교대를 포기하고 다른 대학을 선택한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정시 추가합격 인원은 지난해 기준 305명으로, 1년 전보다 14.7%나 늘어나기도 했다.
전국 교대 신입생 가운데 6%가 학교를 떠난 것이다. 1년 전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이처럼 교대 인기가 떨어진 것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교사 수요가 줄고 임용고시 합격률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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