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12.01 11:30 작성자 : 강태영 (kty8187@naver.com)
우리나라 제조기업 10곳 중 8곳은 정부의 '순환경제' 정책 목표 달성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대한상의 제공)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제조기업 304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순환경제 추진현황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6.2%(다소 부담 73.4%, 매우 부담 12.8%)가 순환경제 정책목표 달성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환경제란 자원 절약과 재활용 등을 통해 자원의 이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친환경 경제모델을 말한다.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폐기물 재활용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탈플라스틱’(2050년),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2030년 30%),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2027년) 등을 세부 목표로 설정했다.
순환경제 정책에 대한 기업인식은 긍정적 의견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기업 동참이 필요하다'(51.0%)는 응답과 '신사업 및 경쟁력 강화 기회'(8.9%)라는 응답이 59.9%를 차지했다.
순환경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애로사항으로 양질의 폐자원 확보 어려움(29.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재활용·대체 소재·기술 부족(27.0%), 재활용 기준 미비(17.1%), 불합리한 규제·제도(14.8%), 재활용 제품 판매·수요처 부족(7.2%), 인센티브 부족(4.3%) 등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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