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11.24 11:56 작성자 : 강태영 (kty8187@naver.com)
티웨이항공이 발 빠른 대처로 호흡 곤란에 빠진 승객의 생명을 구한 일이 화제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50분께 인천공항을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A330-300항공기 TW171편 기내에서 40대 후반 싱가포르 국적 외국인 A씨가 호흡 곤란 증상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간호사 자격을 보유한 안지웅 객실 승무원과 기내 한의사 승객 등은 기내에 비치된 구급용 산소공급 기구와 비상의료용구를 사용해 산소 공급과 응급조치를 이어갔다. 김 기장은 A씨가 호흡곤란 상태를 극복하지 못하자 싱가포르로 향하던 항공기를 베트남 호치민 공항으로 회항했다.
이후 해당 승객은 병원 도착 시 심정지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위급 상황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경 티웨이항공 기장은 "탑승객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회항 결정을 내렸다"며 "당시 탑승한 승객분들 또한 큰 동요 없이 회항 결정에 따라 주셔서 더욱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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