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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절반 "글로벌 경제안보가 실적 악화 초래"

작성일 : 2022.11.03 12:11 작성자 : 강태영 (kty8187@naver.com)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국내 매출액 상위 1천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기업 경제안보 인식 및 영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전경련 제공)

첨단산업과 기술 보호, 수출입·투자 규제, 핵심자원·소재 공급망 관리 등 각국의 경제안보 움직임 강화가 국내 기업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 중 50.0%는 최근 글로벌 경제안보 강화 움직임이 매출액, 영업이익 등 회사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답했다.

기업들은 전 세계적 경제안보 움직임이 강화될 경우, '외환·자본 시장 등 금융환경 불안정성 확대(40.7%)'를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수출규제 등 공급망 악화' 21.0%, '보호무역주의 확산' 11.9% 등의 순이었다.

경제안보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할 국가로는 미국(86.6%)이 꼽혔다. 2순위 국가로는 중국(57.4%)이 꼽혔다.

경제안보 달성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환율, 유가 등 금융시장 및 원자재 가격 안정화'(32.0%), '소재, 부품, 장비 등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지원'(18.0%), '교역 국가와 우호·협력적 관계 강화'(14.8%) 순으로 시급한 과제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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