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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명칭 환원 4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작성일 : 2023.04.18 13:41 작성자 : 한채현 (winch1007@naver.com)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창경궁 명칭 환원 40주년을 맞아 창경궁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오는 12월까지 연중 개최한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창경궁은 조선시대 왕궁으로, 성종 15년(1484)에 정희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해 건립됐다.

이후 궁궐 내 여러 차례 사건과 화재 등으로 전각들이 소실되고, 중건되면서 지속적으로 변화했는데, 일제강점기로 들어서면서 내부에 동·식물원과 박물관이 들어서면서 명칭도 창경원으로 바뀌었다.

1983년 9월부터 창경궁 내의 동·식물을 서울대공원에 이관하면서 1983년 12월 30일에 비로소 '창경궁'이라는 명칭을 되찾게 됐다. 그 후, 1986년 문정전, 명정전, 빈양문을 중심으로 홍화문까지 차례로 복원하면서 창경궁은 궁궐로서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됐다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8일 기념 행진 '다시 찾는, 궁'을 시작으로, 봄 궁중문화축전의 대표 프로그램 '시간여행-영조, 홍화문을 열다', 순조 기축년 야진찬재현 공연, '실감의궤 콘텐츠 전시', '창경궁의 아침' 국악공연등 다양한 궁궐 활용프로그램을 창경궁 일원에서 운영한다.

또한, 5월부터 11월까지 '창경궁 복원정비 기본계획 조정 연구용역'과 12월 학술 토론회를 통해 기존에 수립된 복원정비 기본계획의 성과를 분석하고, 창경궁의 보존과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국민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궁궐의 역사적 가치를 폭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개발·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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