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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예능 중화권 수출 재개…홍콩 '필마'트 참가

작성일 : 2023.03.13 12:11 작성자 : 한채현 (winch1007@naver.com)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제방송영상마켓인 홍콩 '필마트'에 참가해 K-드라마와 예능의 중화권 수출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체부는 국내 기업이 전 세계 주요 권역의 국제방송영상마켓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드라마 등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방송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통한 수출계약액이 1억3930만 달러(약 1810억원)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 공동관에서는 국내 기업 23곳이 80여 개 작품을 선보인다. 드라마 '모범택시2'의 SBS콘텐츠허브, 예능 '보이즈플래닛'의 CJ ENM을 비롯해 콘텐츠웨이브, KBS미디어, MBC, SLL중앙 등 주요 방송·플랫폼사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에이스토리와 KT스튜디오지니, 와이낫미디어, 위매드, 영앤콘텐츠, 리안콘텐츠 등 방송영상콘텐츠 제작·배급사 총 23개사가 수출용 작품을 전시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한국 공동관 지원과 함께 사전 비즈 매칭, 교류 행사 등을 뒷받침한다.

또 올해 방송 예정인 작품을 필마트 현장에서 처음 공개하는 K-콘텐츠 홍보 쇼케이스를 15일 행사장 내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스릴러 드라마 '룩앳미'를 선보인다. 출연 배우 이민기와 한지현, 제작사 웨스트월드스토리 김나영 대표가 참석해 작품 캐릭터와 관전 포인트, 제작·유통 계획 등을 발표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홍콩을 시작으로 신흥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미주·유럽·아시아지역 등에서 K-콘텐츠 홍보시사회, 유통상담회 같은 대면 비즈니스와 수출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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