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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창덕궁의 으뜸전각 '인정전' 내부 관람 개시

작성일 : 2023.03.02 14:04 작성자 : 한채현 (winch1007@naver.com)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창덕궁의 으뜸전각인 인정전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궁궐 내 관원들의 업무공간인 궐내각사를 둘러보는 심화해설 프로그램인 '창덕궁 깊이보기, 궐내각사'에 포함된 이번 인정전 내부관람은 창덕궁 해설 자원봉사단체인 '한국의재발견' 및 '우리문화숨결' 해설사의 인솔로 진행된다.

국보로 지정된 인정전은 왕의 즉위식,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하고 공식적인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평소 밖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정전 내부시설을 더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고, 특히, 중층 목조 구조물이 만들어내는 내부 공간의 위엄과 권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비가 올 때에는 목재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정전 내부관람은 취소되지만, '창덕궁 깊이보기, 궐내각사' 심화해설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문화유산 보호와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회당 입장인원은 20명으로 한정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 누리집을 방문하면 된다.

창덕궁관리소 관계자는 심화해설 프로그램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궁궐이 더 생동감 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국민께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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