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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오픈 페스티벌’ 20일 개막

작성일 : 2023.05.11 13:31 작성자 : 하지수 (galaxytour13@naver.com)

경기도는 정전 70년을 맞아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DMZ의 생태·평화·역사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경기도 제공)

20일 첫 날에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는 'DMZ 평화걷기', '평화음악회', '평화열차가'가 첫선을 보인다.

DMZ 평화걷기는 민간인통제구역 내 임진강을 따라 통일대교 남단부터 율곡습지공원까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DMZ 생태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임진강에 있는 섬 초평도에서는 가야금 및 해금 연주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DMZ 평화열차는 20일 오전 9시 8분 수원역을 출발해 도라산역까지 운행한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모두 13회 수원역에서 도라산역까지 운영하며 요금은 왕복 5,000원이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탑승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DMZ를 주제로 한 '평화음악회'도 열린다. 평화음악회는 국악과 서양음악 퓨전 장르를 연주하는 '경기팝스앙상블'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평화걷기 행사로 시작된 DMZ 오픈 페스티벌은 스포츠, 공연·전시, 학술 등으로 나눠 11월까지 이어진다

'DMZ, 걷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스포츠 행사는 5월 DMZ 평화걷기에 이어 8월에는 휠체어 농구 대회, 10월에는 민간인 통제구역을 넘어 달릴 수 있는 DMZ 마라톤이 열린다.

'DMZ, 느끼다'를 내세운 공연과 전시 행사는 파주와 연천 일대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DMZ와 평화를 주제로 열린다.

10월 7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11월 3~11일까지 고양 아람음악당에서는 폐막 공연인 'DMZ 오픈 국제음악제'가 열린다.

'DMZ, 생각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DMZ 학술 행사도 선보인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DMZ 오픈 페스티벌은 경기도민의 행사이자 누구나 함께 걷으며 생각하는 모두의 축제"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DMZ의 생태, 평화 가치가 더 널리 확산하고,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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