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4.03 15:44 작성자 : 김수정 (uumedia@naver.com)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의 카페인 과다 섭취를 줄이기 위해 전국 학교 주변 편의점 진열대에 부작용을 알리는 주의 문구를 표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고카페인 음료 주 3회 이상 섭취율은 2015년 3.3%에서 2019년 12.2%까지 4배 늘었다. 2020년 조사에선 고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청소년 중 30%가 하루 3병 이상 섭취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고카페인 음료는 100㎖당 카페인 15㎎이상을 함유한 음료를 말한다.
식약처는 2021년부터 서울·경기지역 중·고등학교 주변 편의점 314곳을 중심으로 고카페인 음료 진열대에 주의 문구를 표시해왔는데 올해부터는 전국 695곳 편의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시험기간에 고카페인 탄산음료의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4~6월, 9~11월 6개월간 편의점 고카페인 음료 진열대에 '카페인 과다섭취 주의' 문구를 표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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