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3.24 11:04 작성자 : 김수정 (uumedia@naver.com)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분히 가열한 음식도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일교차가 큰 봄철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퍼프린젠스균은 가열 등으로 생육 조건이 나빠지면,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는데, 다시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깨어나 증식할 수 있다.
퍼프린젠스균은 갈비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그대로 실온에 방치해 60도 이하가 되면 산소가 없는 조리용 솥 내부에서 가열과정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최근 5년간 총 54건, 환자 2609명이 발생했고, 봄철인 3~5월에 20건(37%)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 장소는 음식점이 29건, 1323명으로 가장 많았고, 발생 원인은 닭, 돼지고기 등 육류 조리식품 섭취로 인한 것이 12건으로 가장 많았다.
퍼프린젠스균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음식은 5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보관된 음식은 먹기 전 다시 가열하는 게 좋다.
주간 인기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