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3.15 15:23 작성자 : 김수정 (uumedia@naver.com)
최근 5년간 전국 14개 시·도 교육청의 학교 급식 종사자 60명이 폐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55세 이상 또는 경력 10년 이상 학교 급식종사자를 대상 2만5천480명 가운데 94.4%인 2만4천65명이 수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건강 검진을 한 결과 ‘폐암 의심’이 94명, ‘매우 의심’이 45명(0.19%)으로 폐암 의심 소견이 139명(0.58%)이었으며, 폐암 의심소견을 받은 학교 급식 종사자를 추가 검사한 결과 이 중 31명(0.13%)가 폐암 확진을 받았다.
기존에 이미 폐암 진단을 받은 학교급식종사자들을 더하면 최근 5년간 60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는 아직 검진을 마치지 못한 경기도를 비롯해 서울·충북의 급식종사자가 제외돼 추가 폐암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교육부는 관련 기관과 함께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 예방 관계기관 전담팀’(TF)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폐암 확진자들에게 산재 신청을 안내하고 치료에 필요한 병가, 휴직 등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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