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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최고급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RSV 집단감염

작성일 : 2023.03.10 12:19 작성자 : 김영숙 (a01023240657@gmail.com)

서울 강남의 최고급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5명이 동시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된 것이 알려졌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일 강남의 A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5명이 RSV에 감염돼 3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

당시 이 조리원에는 신생아 12명이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다.

RSV는 감염증은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영유아나 면역저하자, 고령자의 경우 세기관지염과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조리원은 특실 기준 2주 가격이 2500만원에 이르는 최고급 조리원이다. 

조리원 측은 보건소에 RSV 집단 감염 발생 사실을 알리고 휴원 조치했다. 이 조리원의 홈페이지에 ‘감염에 취약한 산모와 신생아의 감염병 관리를 위하여 입실 전 보호자와 산모, 신생아를 대상으로 RSV 검사를 실시한다’는 공지문이 올라와 있다.

감염 또는 질병이 의심되는 산후조리원 종사자는 즉각 격리 조치하고, 격리와 환자 발생 등 보고를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내린다.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 폐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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