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11.03 12:06 작성자 : 김지윤 (zy22day@naver.com)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촌진흥청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신품종 감초의 대한민국약전(식약처 고시) 등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한방 등에서 90% 이상 수입에 의존했던 '감초'를 국산화하는 길이 마련된다.
그간 국내 재배가 수차례 시도됐으나, 습도가 높은 환경으로 인해 성공하지 못했다. 이에 농진청은 국내·외 감초 자원 중 '만주감초'와 '유럽감초(광과감초)'를 이종 교배해 2014년 '원감(元甘)' 품종을 개발하고 생산성과 지역 적응성을 검증했다.
이후 의약품 품질 기준과 규격 설정에 필요한 연구와 검증을 지난해까지 진행한 결과, 기존 감초(만주감초)보다 글리시리진 함량이 2배 이상 높은 3.96%를 나타냈다. 국내에서 재배하는데 성공했다.
농진청는 오는 2025년까지 감초 국산화율을 15%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신품종 계약 재배 ▲지역특화 산업육성 ▲소비 촉진을 위한 소재 개발 등 활성화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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