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8.26 11:49 작성자 : 김지윤 (zy22day@naver.com)
이탈리아에서 30대 남성이 코로나19, 원숭이두창, HIV에 동시에 감염된 것으로 세계 최초 보고됐다.

(사진=픽사베이)
25일(현지시각)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36세 동성애자인 남성 A씨가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 뒤 코로나19와 원숭이두창,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을 일으키는 HIV까지 동시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스페인으로 닷새간 여행을 다녀왔으며, A씨는 여행 기간 동성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여행에서 다녀온 뒤 발열,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2차 접종을 마쳤고 이미 지난 1월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된 바 있어 이번이 재감염인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관계자는 "원숭이두창과 코로나19 및 HIV에 동시에 감염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라며 "성관계가 원숭이두창의 주된 전염경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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