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7.07 11:44 작성자 : 김지윤 (zy22day@naver.com)
식약처는 야생버섯이 번식하기 쉬운 장마철 ‘독버섯 식중독’ 위험을 경고하며, 식용버섯과 비슷한 독버섯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식약처 제공)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 1,900여 종 가운데 먹을 수 있는 종류는 400가지에 불과하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야생버섯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모두 5건으로 3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야생버섯을 가족이나 지인과 나눠 먹은 경우로, 한 건당 환자 수가 7.2명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
식약처는 "독버섯 가운데 비슷한 모습의 식용버섯과 동시에 자라는 종류도 많아 전문가도 구별이 쉽지 있다며, ‘화려한 색깔’, ‘곤충이 먹은 흔적’, ‘은수저 변색 여부’등으로 먹을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경고했다.
대부분의 독버섯 성분은 가열 조리하더라도 독성이 그대로 남아있어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고 믿어서는 안된다.
독버섯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은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만약 먹은 뒤 두통이나 복통 등이 나타나면 먹은 것을 토해내고, 먹은 버섯을 가지고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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