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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해도 힐링”… 서울 장미 명소 들썩인다

작성일 : 2026.05.12 12:47 작성자 : 임향숙 (uumedia@naver.com)


서울의 봄을 대표하는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오는 15일~23일까지 9일간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중랑천을 따라 이어진 5.45km 장미터널과 천만 송이 장미가 절정을 이루며 도심 전체를 거대한 꽃길로 바꿔놓을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랑랑18세’를 주제로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순간인 ‘화양연화’의 의미를 담아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가족과 동호회가 함께 참여하는 장미 퍼레이드와 어린이 체험공간 ‘Yes 키즈 판타지아’가 새롭게 마련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축제 18회를 기념해 선발된 ‘장미 앰배서더’ 18명은 장미 의상과 소품을 착용한 채 행사장 곳곳에서 방문객들과 사진을 찍으며 축제 분위기를 이끈다.

메인 행사인 ‘그랑 로즈 페스티벌’에서는 노라조·치즈·박서진·배아현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장미가요제, 버스킹, 퍼포먼스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달빛마켓과 플리마켓, 장미빵 팝업스토어, 로즈랜드 체험존 등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도 대거 마련돼 오감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IMF 시절 공공근로사업으로 심기 시작한 장미는 이제 연간 300만 명이 찾는 서울 대표 꽃 축제로 성장하며 중랑의 상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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