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Home > 문화

경복궁에서 펼쳐지는 ‘세종의 시간’…시민 참여 축제 개막

작성일 : 2026.05.11 12:32 작성자 : 임향숙 (uumedia@naver.com)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탄생 629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밤이 경복궁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5일 서울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국가기념일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공식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민락, 세상과 함께 즐기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배우 류승룡의 진행 아래 국립국악원의 ‘대취타’와 ‘여민락’,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용 공연 등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특히 세종의 정신을 오늘의 문화로 잇는 ‘세종문화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한글과 문화예술, 인문과학, 국제 문화교류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들이 영예의 주인공으로 선정된다.

행사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훈민정음 서문 탁본 뜨기, 해시계 앙부일구 만들기, 단소 제작 체험 등 세종 시대의 과학과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전날인 14일에는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시민들의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띄우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건강포커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