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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발상, 산업을 바꾼다”…특허 도전장

작성일 : 2026.05.06 12:56 작성자 : 박보규 (uupet@naver.com)

직업계고 학생들의 번뜩이는 발상이 기업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특허로 이어지는 기회가 다시 열린다.

정부가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지식재산으로 키우는 지원에 나섰다.

교육부·중기부·특허청은 ‘제16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장의 난제를 학생들이 직접 풀고 이를 발명으로 발전시키는 구조다.

지난 15년간 1만5000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이 중 887건이 특허 출원으로 이어졌다. 등록률도 약 70%에 달해 실질적인 성과를 꾸준히 쌓아왔다.

특허로 끝나지 않고 산업 현장으로 이어진 사례도 눈에 띈다. 등록 기술의 약 27%는 기업에 이전돼 실제 활용 단계까지 확장됐다.

이번 공모는 테마·자유·전문교과·협력기업 과제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AI·IoT 가전 개선부터 산업 설비 안정화, 수자원 관리까지 다양한 과제가 포함됐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팀을 꾸려 이달 28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에는 6개월간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 등 전 과정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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