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3.23 12:46 작성자 : 한채현 (winch1007@naver.com)
중동발 리스크로 나프타 수급이 흔들리며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생산 조정에 들어갔다.

기초 원료 축소는 곧바로 플라스틱 가공업계로 이어지며 공급 불안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석유화학 기업들은 나프타 분해설비(NCC) 가동률을 낮추며 원가 부담 방어에 나섰다.
이 여파로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공급이 줄어 가공업체들의 원료 확보가 빠듯해졌다.
업계는 재고 여력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외부 변수까지 겹쳐 대응력이 약화됐다고 진단한다.
현재는 버티기가 가능하지만 수급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생산 중단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소규모 업체 비중이 높은 구조상 현장 충격은 더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화장품·패션·식품업계 역시 포장재 가격 상승과 공급 불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원가 상승을 넘어 산업 전반의 연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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