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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팬데믹 후보’ 니파바이러스…한국, 백신 개발 착수

작성일 : 2026.03.05 12:31 작성자 : 이정미 (nadootrip@naver.com)

치명률이 최대 75%에 달하는 고위험 감염병 ‘니파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국산 백신 개발이 본격화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기업과 협력해 니파바이러스 백신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니파바이러스는 박쥐를 자연 숙주로 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해 위험성이 높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세계보건기구(WHO)도 우선 대응 감염병으로 지정했다.

질병청은 신종 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에 따라 백신 개발 우선 감염병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는 면역증강제 플랫폼과 mRNA 기술, 인공지능 분석 등이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동물모델을 통한 백신 효력 검증과 GMP 기반 생산 공정 구축이 중점 추진된다.

이후 안전성 평가와 임상 1상 시험을 거쳐 2030년 국산 백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질병청은 국내 기술 기반 백신 개발을 통해 미래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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