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2.19 13:06 작성자 : 강인구 (ingukang@naver.com)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절차를 대폭 강화한다.

거래소는 19일 ‘2026년 부실 기업 신속 퇴출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심사 조직 확대와 절차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실질심사는 감사의견 비적정, 횡령·배임 등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종합 판단해 상장 적격 여부를 가리는 제도다.
거래소는 통합·일괄 심사 체계를 도입하고 동일 지배주주 기업에 대한 통합 심사를 추진한다. 자본전액잠식 요건을 반기 기준으로 강화하고, 불성실 공시 누적 벌점 기준도 1년 15점에서 10점으로 낮춘다.
개선 기간은 최대 1.5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이행 미흡 시 조기 퇴출도 가능하도록 했다.
2026년 2월부터 2027년 6월까지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부실기업 정리에 속도를 낸다.
거래소는 ‘상장폐지 집중 관리단’을 신설해 심사와 진행 상황을 직접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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