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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휴관일도 바뀐다

작성일 : 2026.02.19 12:32 작성자 : 임향숙 (uumedia@naver.com)

국립고궁박물관이 3월부터 관람 시작 시간을 30분 앞당기며 운영 체계를 손질한다.

평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 30분에 문을 열어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토요일은 기존 야간 개장을 유지해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수요일은 매달 마지막 주에 한해 밤 9시까지 연장한다.

박물관 측은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한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복궁을 함께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이른 시간부터 몰리는 점을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휴관일은 매월 마지막 월요일로 변경돼 정기 휴무 체계도 달라진다.

지난해 방문객은 83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 비중은 약 30%에 달했다.

최근 국립중앙박물관도 개관 시간을 조정하기로 하면서 국립 문화기관 전반의 운영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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