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2.10 13:15 작성자 : 강인구 (ingukang@naver.com)
중소기업의 올해 설 자금 부족액이 평균 263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81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는 응답은 29.8%로 ‘원활하다’(19.9%)를 웃돌았다.
자금 곤란의 주된 원인은 판매·매출 부진(82.8%)이었으며,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상승이 뒤를 이었다.
올해 설 필요 자금은 평균 2억270만원으로, 이 중 일부를 확보하지 못한 기업이 다수였다. 부족 자금은 납품대금 조기 회수와 금융기관 차입을 통해 충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금융기관 자금 조달 여건은 ‘보통’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설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기업은 46.8%로, 미지급 기업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추가 휴무 계획이 없는 기업은 90%를 넘으며, 설 연휴 운영은 대체로 정상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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