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2.10 12:38 작성자 : 이정미 (nadootrip@naver.com)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와 차가 인지기능 저하를 막고 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진은 13만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 분석한 결과, 커피·차 섭취가 뇌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
카페인 함유 커피를 하루 2~3잔 마신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크게 낮았다.
차 역시 하루 1~2잔 섭취할 때 인지기능 보호 효과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디카페인 커피에서는 이러한 긍정적 효과가 확인되지 않아 카페인이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커피와 차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등 생리활성 물질이 염증 억제와 신경세포 보호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카페인 섭취량을 더 늘려도 추가 효과는 크지 않았으며 부작용도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생활 속 적절한 카페인 섭취가 치매 예방의 실질적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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