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1.19 12:59 작성자 : 한채현 (winch1007@naver.com)
건강보험연구원은 국내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2017년 13조8,000억 원에서 2021년 14조7,000억 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비용 중 숙취로 인한 생산성 감소가 35.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의료비·사고·사망에 따른 손실이 뒤를 이었다.
스페인 성인을 평균 6.1년 추적한 연구에서는 매일 음주할 경우 연간 체중이 평균 119g 증가했다.
미국 중년 여성을 12.9년간 관찰한 연구에서는 하루 맥주 1~2잔 섭취군의 비만 위험이 비음주군보다 최대 30% 낮았다. 또 스페인 연구에서는 맥주 대신 물을 마신 집단의 비만 위험이 20% 낮았다.
여러 연구를 종합한 메타분석 결과, 소량 음주는 체중 증가와 유의한 관련이 없었으나 과도한 음주는 체중 증가와 연관됐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안주 중심 음주 문화’를 고려할 때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절주와 안주 제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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