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Home > 사회

바다의 경고 '해양동물 피해자료집' 발간

작성일 : 2025.12.02 13:01 작성자 : 김지윤 (petedu@naver.com)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해양동물의 플라스틱 피해를 시각화한 자료집 ‘바다의 독약과 덫, 플라스틱’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자료집에는 바다거북과 바닷새의 플라스틱 섭식 사례와 고래·물개 등의 어구 얽힘 실태가 정리됐다. 

조사 결과 해양동물의 소화기관에서 회수된 플라스틱은 투명 비닐이 38%, 합성섬유가 27%로 가장 많았다. 얽힘 피해의 60% 이상은 폐어구·밧줄·낚싯줄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국내 일부 해역은 ㎢당 플라스틱 조각이 12만 개에 달해 해외 주요 해역보다 높은 오염 수준을 보였다.

KIOST는 이번 자료집이 해양생태계 보전 인식 제고에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중대형 플라스틱으로 인한 생태계 위해성 자료를 장기 축적해 평가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건강포커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