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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양치법보다 정확한 1회 양치가 더 효과적

작성일 : 2025.12.01 13:20 작성자 : 한채현 (winch1007@naver.com)

오랫동안 정론처럼 여겨진 ‘식사 후 3분·3분 동안·하루 3번’의 3·3·3 양치법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한국식 기준이라는 지적이 치과계에서 나오고 있다.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이 치아 표면에 부착해 문제를 일으키기까지는 약 48시간이 걸려, 식사 직후 3분을 넘겼다고 치아가 손상되지는 않는다.

전문가들은 ‘하루 3번’보다 하루 1회라도 5~10분간 세밀하게 닦는 것이 임상적으로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많은 이들이 익숙한 부위만 반복해 닦는 ‘반쪽 양치’에 그쳐 어금니 안쪽·설측·치열 사이·잇몸 경계 등이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치과계는 기존 수칙을 “가장 여유로운 시간에, 한 번이라도 정확하게, 가능한 오래”로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실천 전략으로는 취침 전 5~10분 확보, 일정한 순서에 따른 전 면적 칫솔질, 칫솔 45도 각도·치실·치간칫솔 병행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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