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1.04 13:49 작성자 : 강인구 (ingukang@naver.com)
한국개발연구원(KDI)은 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국내보다 해외 투자 비중이 2000~2008년 평균 0.7%에서 2015~2024년 4.1%로 6배 증가했다며 생산성 하락을 근본 원인으로 지적했다.

KDI는 “국내 투자 수익률이 해외보다 낮아 기업이 해외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생산성이 0.1%만 감소해도 국내 자본은 0.15%(약 18조원) 줄어 경제 규모가 0.15% 축소된다.
또한 생산성 둔화는 임금 하락으로 이어져 노동소득 의존층의 타격이 크다고 밝혔다.
한국의 해외 순소득 비중은 2000년 -0.7%에서 2024년 1.2%로 상승, 일본의 ‘해외의존형 경제’ 구조를 닮아가고 있다.
KDI는 "해외투제 규제보다 국내 생산성 중심의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며 "경상수지 흑자를 국내 투자 부진의 경고 신호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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