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0.10 13:42 작성자 : 한채현 (winch1007@naver.com)
차가운 음료는 불안·불면을 높였지만, 따뜻한 음료는 우울을 낮추고 소화를 돕는 효과를 보였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팀이 18~65세 성인 415명(아시아인 212명, 백인 203명)을 대상으로 음식·음료 온도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영국 영양학 저널에 발표했다.
여름철 차가운 음료 섭취가 많을수록 불안과 불면 점수가 평균 1.26점 증가했다. 반면 따뜻한 음료 섭취가 많을수록 우울 점수가 1.73점 낮고 소화불량이 줄어드는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특히 손이 차거나 혈류가 약한 사람에게 냉음료의 부정적 영향이 뚜렷했다.
이번 연구는 냉음료가 장내 미생물 균형을 교란하고 체온을 낮춰 소화·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는 전통의학의 ‘따뜻한 음식 권장’ 원칙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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