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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사망 원인 1위 ‘암 제치고 자살’

작성일 : 2025.09.26 13:14 작성자 : 한채현 (winch1007@naver.com)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1만4,872명으로, 2011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많았다.

전년보다 894명 증가했으며,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9.1명으로 1.8명(6.6%) 늘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살은 10~40대의 주요 사망 원인 1위였으며, 특히 40대에서 자살(26.0%)이 암(24.5%)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자 41.8명, 여자 16.6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5배 많았다.

보건복지부는 “실직·정년·채무·이혼 등 중장년기의 위기와 코로나19 여파가 복합적 요인”이라며 대응 강화를 강조했다.

국제 비교에서도 OECD 연령표준화 자살률 한국 26.2명으로 1위였고, 2위 리투아니아(18.0명)와도 격차가 컸다.

전체 사망자 수는 35만8,569명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사망 원인 1위는 여전히 암(174.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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