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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품, 노화 막는 '스퍼미딘'의 힘

작성일 : 2025.08.13 12:00 작성자 : 한채현 (winch1007@naver.com)

천연 폴리아민 화합물 스퍼미딘이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를 막아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서 장애 저널(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실린 중국 하얼빈 의대 연구에 따르면, 스퍼미딘 섭취량이 가장 높은 상위 25% 노인들이 인지기능 검사에서 낮은 그룹보다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2011~2014년 미국 NHANES 자료에서 60세 이상 2,674명을 분석한 결과, 남성·BMI 25~30·고혈압 또는 고지혈증 환자에서 효과가 특히 두드러졌다.

스퍼미딘은 DNA·RNA 구조 안정화와 효소 활성 조절에 관여하며, 숙성 치즈·낫토·버섯·통곡물·콩류·완두콩·자몽 등에 풍부하다.

연구진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의 인지 건강 증진 식이 전략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특히 발효 식품은 스퍼미딘 함량이 높아, 식단에 꾸준히 포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식이 습관이 뇌 건강 유지에 미치는 과학적 근거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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