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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강 위의 청춘, 한·캐나다 뮤지컬로 되살아나다

작성일 : 2025.07.21 12:29 작성자 : 임향숙 (uumedia@naver.com)

전쟁의 한복판, 얼어붙은 임진강 위에서 시작된 작은 하키 경기가 이제 뮤지컬 무대에서 뜨거운 우정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한양대와 캐나다 대학들이 손을 잡고 만든 창작 뮤지컬 <링크(R;Link)>가 오는 26일 서울에서 초연된다.

이 작품은 단순한 예술 공연을 넘어, 양국 청년들이 역사와 감정을 나누며 공동의 기억을 만들어가는 여정이다.

전쟁 중 캐나다 병사들이 하키를 하던 실화를 바탕으로, 삶과 우정, 그리고 청춘의 연대를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문화의 경계를 넘어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 협업은, 새로운 방식의 국제 교류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 공연 이후 8월엔 캐나다 무대에서도 선보일 예정으로, 양국의 기념일과 맞물리며 그 상징성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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