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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작성일 : 2025.06.26 13:03 작성자 : 강인구 (ingukang@naver.com)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기업심리가 넉달 만에 소폭 하락했다. 

6월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CBSI)가 90.2로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하며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제품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미 수출 둔화, 중동 불안, 건설업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제조업은 94.4로 0.3포인트 하락했고, 특히 화학·금속가공·비금속 광물 분야에서 실적이 악화됐다. 비제조업도 87.4로 0.7포인트 하락했으며, 건설업과 부동산업, 여가 서비스업 등의 부진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7월 전망은 제조업은 93.4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으나, 비제조업은 86.7로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기업과 소비자의 체감경기를 반영한 경제심리지수(ESI)는 92.8로 전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했지만, 순환변동치는 여전히 89.3으로 기준선 아래다. 

조사는 전국 3524개 법인 중 3294개 기업이 응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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