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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잘 씻지 않으면 대장암 위험

작성일 : 2025.05.06 12:02 작성자 : 한채현 (winch1007@naver.com)

상추 등 잎채소에서 발견되는 변종 대장균(STEC)이 젊은 대장암 환자 증가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영국에서는 7년 만에 STEC 감염률이 10배 가까이 급증했으며, 이는 부실한 채소 가공 위생과 동물 배설물 오염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STEC는 ‘콜리박틴’이라는 독소를 만들어 대장암 위험을 높이고, 심한 설사와 복통,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과 집중호우도 오염 확산을 부추긴 요인으로 지적된다.

상추는 주름진 표면 탓에 세척이 어려우며 생으로 섭취되는 경우가 많아 감염 위험이 크다.

오이, 토마토 등은 상대적으로 오염 위험이 낮지만 잎채소는 더욱 철저한 세척이 요구된다.

흐르는 물로 3회 이상 씻고, 식초물에 1분간 담갔다 헹구는 세척법이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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