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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엔 저염식보다 고칼륨 식단이 효과적

작성일 : 2025.04.15 13:01 작성자 : 한채현 (winch1007@naver.com)

혈압이 높은 사람은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보다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늘리는 것이 혈압 조절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워털루대 연구팀은 바나나, 브로콜리 등 칼륨 성분이 풍부한 식단이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더욱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칼륨/나트륨 비율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수학적으로 분석해 남성이 여성보다 고혈압에 취약하지만 칼륨 섭취를 늘리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밝혀냈다.

칼륨과 나트륨은 모두 전해질로, 근육 수축, 체내 수분 조절, 신경 신호 전달 등 생체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아니타 레이튼 교수는 "단순한 저염식보다 칼륨 섭취 비율을 높이는 것이 고혈압 조절에 더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생리학-신장생리학 저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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