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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중독 주의…독초와 혼동 위험

작성일 : 2025.04.08 13:22 작성자 : 김지윤 (petedu@naver.com)

봄철 제철나물은 입맛을 돋우지만, 독초와 혼동해 중독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곰취와 혼동하기 쉬운 동의나물, 명이나물과 유사한 박새는 모두 독성이 강해 섭취 시 구토나 혈변을 유발할 수 있다.  

은방울꽃 역시 식용인 비비추와 비슷하게 생겨 사고를 일으키며, 잎의 형태로 구별해야 한다.  

고사리는 생으로 섭취 시 독성물질 타킬로사이드가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나, 5분간 데친 뒤 12시간 물에 담그면 99.5% 이상 제거된다.  

두릅과 원추리도 생으로 먹을 경우 각각 두통과 어지럼증, 콜히친 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들 나물은 반드시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담가 독성을 제거한 뒤 섭취해야 한다.  

전문가가 채취한 나물을 구입하고, 중금속 오염 우려가 있는 도심 인근 채취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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