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3.04 12:44 작성자 : 김지윤 (petedu@naver.com)
지난해 박사 학위 취득자 10명 중 3명이 실업 상태로 조사되며,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박사취득 중 29.6%는 실업자 또는 비경제활동인구로 집계됐다.
특히 30세 미만 청년 박사의 무직 비율은 47.7%로 절반에 가까웠다. 여성 박사의 취업난은 더욱 심각해 무직 비율이 33.1%로 남성(27.4%)보다 높았다.
전공별로는 예술 및 인문학(40.1%), 자연과학·수학(37.7%) 등의 취업난이 두드러졌다.
취업에 성공한 박사 중에서도 절반 가까이는 연봉 2천만~6천만 원 수준에 그쳤다. 1억 원 이상 고액 연봉자는 경영·행정·법(23.5%) 전공에서 가장 많았고, 예술·인문학 박사 중 25.5%는 연봉 2천만 원 미만이었다.
고학력자의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박사 학위의 가치와 일자리 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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