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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산율 9년 만에 소폭 상승

작성일 : 2025.02.26 13:09 작성자 : 김지윤 (petedu@naver.com)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전년 대비 0.03명 상승하며 9년 만에 반등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3만8300명으로 8300명(3.6%) 증가했다. 이는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상승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정부 정책과 코로나19 기저효과를 원인으로 꼽으며, 하락세가 멈춘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예비부부들이 결혼을 미뤘다가 방역 완화가 시작된 2022년과 2023년에 결혼해 지난해 출산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기에, 이는 일시적 기저효과일 가능성이 있어 낙관하기엔 이르다는 지적이다.

한국의 출산율은 여전히 OECD 회원국 평균(1.51명)에 크게 못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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